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개청 3주년을 맞아 경제자유구역 성공 조성 결의를 다짐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그동안 국내외 경기침체, 타 경제자유구역과의 경쟁관계 속에서도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착공,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 항공정비(MRO) 선도기업 유치,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개발 주식회사 출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전상헌 청장은 “개청 3주년을 맞은 올 해는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를 디딤돌 삼아 새로운 도약을 할 때”라며 “그동안 성과를 토대로 경제자유구역을 조기에 완성하여 충북경제 규모를 4%로 끌어올리는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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