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아로직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에 이어 가격제한폭(29.99%)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보다 2,330원 오른 1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생계획 인가 후 감자 및 유상증자를 마치고 거래가 재개된 지난 26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거래재개일 시가 4,605원 대비 두배 이상 가격이 올랐다.
한국거래소는 제2의 코데즈컴바인(047770)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감자 후 유상증자 종목의 기준가격 산정방식을 개선했고 코아로직은 새 기준가격 산정을 적용한 첫 사례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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