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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친구’ 위너, 동심 파괴 구연동화에도 아이들 ‘환호’

‘반달친구’ 위너, 동심 파괴 구연동화에도 아이들 ‘환호’




‘반달친구’ 위너가 충격적인 결말을 맺는 구연동화로 동심을 파괴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반달친구’에서 위너 강승윤과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는 아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구연동화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위너 멤버들은 전문가에게 구연동화를 하는 방법을 전수 받았고 전래동화 ‘방귀쟁이 며느리’를 릴레이 구연동화 형식으로 발표했다.

구연동화 첫 번째 타자로 나선 이승훈은 거침없는 설정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가 스태프를 당혹케 만들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연기를 섞어가며 엄청난 반전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지어 동심을 파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위너의 구연동화에 열광했다.

‘반달친구’는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와 맞벌이 가정, 조부모 가정 등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4~7세 아이들 10명이 15일간 함께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반달친구’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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