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이필모가 김소연의 취직을 도와줬다.
30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봉해령(김소연 분)이 요리 잡지 푸드스타일링 관련 일 취직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해령은 친구의 도움으로 단번에 취직했다. 앞길이 막막했던 봉해령은 뛸 듯 기뻐했다. 취업에 성공한 봉해령은 해당 사실을 서지건(이상우 분)에게 알렸고 서지건은 함께 기뻐하며 봉해령과의 데이트를 추진했다.
하지만 봉해령의 취직은 유현기(이필모 분)이 힘을 써서 된 것이었다.
봉해령의 취직을 도운 친구는 유현기에게 “현기 씨가 취직 도운 거 알면 해령이가 화낼 텐데요”라고 우려했지만 유현기는 “괜찮아요. 저희 부부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 없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 봉해령은 마냥 행복해했다.
[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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