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에서 장인섭이 윤진이와 살겠다고 선언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봉만호(장인섭 분)가 아버지 봉삼봉(김영철 분)에게 아내 한미순(김지호 분)과 이혼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만호는 아버지 봉삼봉에게 “나도 외롭고 힘들었던 일이 많다”며 “이젠 나를 보호자로 생각해주는 그 여자(윤진이)와 살고 싶다”고 소리쳤다.
배숙녀(원미경 분)는 “그래서 평생 고생한 진화(이나윤) 어미 버리고 그 여시한테 기어이 가서 살겠다는 거야?”라고 물었고 봉만호는 “네, 우리 이미 도장 찍었어요”라며 한미순과의 이혼 사실을 밝혔다.
결국 아버지 봉삼봉은 봉만호의 뺨을 때렸고 “집에서 당장 나가라”며 봉만호를 내쫓았다.
[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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