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사회적기업과 마을 기업, 협동조합 등의 공공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강의 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 바로 알기, 윤리적 소비 시대, 공공구매의 미래 등이다.
구는 인쇄·청소·문화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사례도 소개한다. 송파구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을 구매하는 데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20억가량을 쓸 계획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창출 목표가 300개”라며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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