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이번 달에 평택과 안성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220번지 일원에서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총 1,358가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29층, 14개동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279세대), 73㎡(736세대), 84㎡(343세대)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두지구는 안성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평택시청과 5km, 안성시청과 10km 정도 떨어져 있어 두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다. 국도 38호선과 안성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공도시외버스터미널,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의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차로 10분 거리 위치인 안성IC 옆 부지에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이다.오는 12월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창고형 대형 할인마트)가 먼저 문을 연다.
공도초등학교, 공도중학교, 경기창조고등학교 등의 학교들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배이(Bay)로 설계되며, 대형 팬트리·드레스룸 등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68-2에 마련된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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