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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임시공휴일 시간제 보육실 정상 운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부모들의 육아부담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시간제 보육실을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실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에 있으며, 이용대상은 양육수당 수급자 중 전업주부 또는 맞벌이가구, 한부모 가구, 기타 양육부담 가구의 6개월~ 36개월 미만 영아다.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양육수당을 받는 가구 중 맞벌이가 아닌 기본형은 월 40시간 한도에서 시간당 2,000원, 맞벌이형 가구는 월 80시간 한도에서 시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아이사랑보육포털( www.childcare.go.kr)을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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