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에 박정현이 김소현의 3연승을 막았다.
4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청순 보이스’ 김소현과 부활의 ‘론니나잇’(lonely night) 무대를 꾸미는 박정현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은 박정현의 ‘비밀’을 선곡하며 청아한 목소리로 박정현의 원곡에 뒤지지 않는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박정현은 “자기 목소리와 어울리는 곡을 골랐다”며 김소현을 극찬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박정현은 부활의 ‘론니나잇’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사랑스러운 무대로 관객의 호응을 얻어냈다.
결국 박정현은 3연승에 도전하며 상금 1,000만원을 눈 앞에 뒀던 김소현을 누르고 승리했다.
[사진=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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