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이상엽이 정유미 대신 살인자가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마스터-국수의 신’에서는 채여경(정유미 분)이 자신을 성폭행하려는 고아원 원장을 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우연이 목격한 박태하(이상엽 분)는 채여경 대신에 자수하려 했다.
이에 무명이(천정명 분)는 박태하를 저지하려 했지만 박태하는 “미성년자의 우발적 사고다. 정상참작될 거다”라며 무명이를 밀어냈다.
이어 무명이가 “경찰은? 평생 꿈이었잖아”라고 묻자 박태하는 “방금 전에 꿈에서 깼다”고 답한 후 무명이를 쓰러트리고 경찰서로 가 자수했다.
[사진=KBS2 ‘마스터-국수의 신’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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