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화제로 떠올랐다.
김은희 작가는 그간 작품을 통해 짜임새있는 스토리 전개와 허를 찌르는 반전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찬사를 들은 바 있다. 특히 최근 종영한 ‘시그널’을 통해 스타 작가의 입지를 더욱 굳게 다졌다.
김은희 작가는 박신양, 김아중의 주연으로 큰 인기를 끈 ‘싸인’, 소지섭·이연희가 출연한 ‘유령’, 손현주·박유천·박하선·소이현·윤제문이 출연한 ‘쓰리 데이즈’ 그리고 최근에 인기리에 종영한 김혜수·조진웅·이제훈이 출연한 ‘시그널’을 집필했다.
김은희 작가는 한국에서 성공이 어렵다고 알려진 ‘장르물’을 여러 번 히트 시키면서 장르물의 대가로 인정받는다.
앞서 방송된 tvN ‘시그널 더 비기닝’에서 김혜수는 “처음에 봤을 때 너무 재밌게 봤다. 중반 이후는 강렬하게 더 재밌다. 김은희 작가는 천재인 것 같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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