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인 오늘(8일)은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이 하루종일 정체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8일)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상하행선 모두 원활한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연휴를 마치고 귀가를 서두르는 나들이 차량들이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늘 밤 자정까지 이어지겠다.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상하행선 모두 원활한 소통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상행선의 경우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19분이 소요된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도 상하행선 모두 원활한 소통상태를 보인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상행선 목포에서 서울까지 2시간 56분이 소요되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는 상행선 강릉에서 서울까지 2시간 35분이 소요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은 귀경하는 막바지 차량들이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오전 10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돼 밤이 늦어서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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