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범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마지막회에서는 악행의 끝을 맞이하는 EL캐피탈 대표 이로준(김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준은 불법 정치자금을 안겨줬던 국회의원의 도움을 받아 브라질 출국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고윤정(김성령 분)은 이로준을 추격했고 이로준은 고윤정과의 총격전 끝에 검거됐다.
결국 재판장에 선 이로준은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놀라는 기색조차 없었다.
이로준은 재판장을 떠나며 “그동안 재밌었다”고 독백했다.
[사진=KBS2 ‘미세스캅2’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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