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옥중화’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진세연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 화제가 되고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4회에서는 소녀였던 옥녀가 자신의 어미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윽고 성인이 된 옥녀는 포도청 다모 시험에 응시했으나 ‘너무 출중한 재주’를 이유로 낙방하고 말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아역 정다빈의 뒤를 이어 옥녀를 연기한 진세연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변함없는 미모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꽃이 만개한 산 중턱에서 사색에 잠긴 모습으로 첫 등장한 진세연은 꽃보다 더 화사한 미모를 뽐내며 더욱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또 극 중에서 진세연은 포도청 다모 시험을 보는 옥녀를 연기하며 물 흐르듯 부드럽고 우아한 검술 액션을 선보이며 강렬한 눈빛을 빛내는 등 더욱 강렬하고 여유로운 연기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출추=MBC ‘옥중화’ 방송영상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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