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민의당, 원내대표단 구성 마무리…전문가·초선 전진배치

국민의당이 원내지도부 인선을 끝마쳤다. 각자의 전문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도 초선 의원들을 전진 배치시켰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9일 이용호·장정숙 당선자를 원내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원내부대표단에는 최경환·이태규·이용주·김광수·신용현 당선자가 뽑혔다.

정책위원회에는 6개 정책조정위원회를 뒀다. 제1정조위원장(법사·안행)은 권은희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겸임한다. 제2정조위원장(외통·국방)은 김중로 당선자, 제3정조위원장(기재·정무·예결)은 채이배 당선자, 제4정조위원장(산업·국토·농해수)은 윤영일 당선자, 제5정조위원장(복지·환노·여가)은 김삼화 당선자, 제6정조위원장(교문·미방)은 오세정 당선자다.

이번 인선은 초선을 중심으로 한 전문가 위주의 발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권은희 부의장을 제외하면 모두가 초선으로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례로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경향신문 기자 출신이라 공보 업무에 전문성이 있고 최경환 기획 부대표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관 출신으로 기획 업무와 관련한 경험이 풍부하다.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브리핑에서 “당의 의석 수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으로 강한 팀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원내대표단을 구성했다”며 “지역과 직능, 각 당선자의 장점이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조합했다”고 설명했다.

/전경석기자 kada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