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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내년부터 의미있는 개선세 기대-현대증권

이마트(139480)의 1·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내년부터 의미있는 개선세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증권(003450)은 10일 이마트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1·4분기 영업이익은 1,560억원을 기록하며 기대치(1,650억원)를 다소 밑돌았다”며 “트레이더스 부문은 고속 성장을 이어갔지만 할인점 사업과 이마트몰은 평이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마트몰의 경우 신선식품 경쟁력, 김포물류센터의 가동율 상승 등으로 당분간 전년 동기 대비 30%대의 성장률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할인점은 기저효과로 인한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마트몰은 김포물류센터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드는 내년 이후 의미있는 개선세가 예상된다”며 “자회사들 또한 면세점 사업장 종료 및 재배치, 해외부실 점포 정리 등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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