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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최백호·린, 애절한 감성의 ‘애모’로 최종 우승 차지

‘불후’ 최백호·린, 애절한 감성의 ‘애모’로 최종 우승 차지




린이 최백호와 무대로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감사의 달 특집으로 역대급 전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중요무형문화재 안숙선, 디바 정훈희, 낭만파 음유시인 최백호, 록의 자존심 전인권, 빅마마 출신 재즈 뮤지션 신연아, 탱고 마스터 한걸음이 남상일, 윤희석, 린, 이하이, 이동우, 박기영 등 출연진과 한 팀을 이뤄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것은 음유시인 최백호와 린이었다. 최백호와 린은 김수희의 ‘멍에’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최백호와 린은 특유의 깊은 감성과 가슴을 적시는 애절한 목소리로 패널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결국, 최백호와 린은 439점을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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