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는 지난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임기 3년의 상임이사 겸 마케팅 본부장에 윤희로(57·사진) 현 코트라 전시컨벤션실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윤 신임본부장은 건국대와 헬싱키경제대학원(경영학)을 졸업했으며, 1984년 코트라에 입사한 뒤 아시아지역본부장, 글로벌일자리실장, 전시컨벤션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윤 본부장은 전시컨벤션 분야 전문가로 벡스코의 해외마케팅 강화를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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