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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이세영 깜짝 출연

‘내 사위의 여자’ 이세영 깜짝 출연




이세영이 ‘내 사위의 여자’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96회에서는 장미(이세영)이 현태(서하준)에게 팔봉(이강욱)의 가족에 대한 결정적인 제보를 했다.

이날 팔봉과 장미가 회사 밖에서 다투는 모습을 목격한 현태는 장미를 찾아가 팔봉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었고, 현태는 장미를 통해 팔봉이 고아가 아니라 친아버지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됐다. 이에 현태는 팔봉이 가짜 김민수라고 확실하게 믿었다.

뿐만 아니라 현태는 재영(장승조)의 차 안을 청소하다가 송 원장 사고 장소 근처에서 속도위반으로 찍힌 범칙금 고지서를 발견.

재영이 사고 현장에 있었던 결정적 증거하고 생각한 현태는 형사에게 제보를 했다. 하지만 차 안에서 범칙금 고지서가 없어진 것을 눈치 챈 재영은 가은(윤지유)과 사고 현장 근처 모텔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증거를 거짓으로 만들었다.



현태의 제보로 형사 취조가 시작되지만 모텔에서 두 사람 입실을 확인해주면서 재영은 이번에도 교묘하게 빠져나갔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출처=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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