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아 화제다.
박시연이 4살 연상 회사원 박 모씨와 이혼 소송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박시연 측근은 “박시연이 힘들게 이혼을 결정했다. 현재 두 아이는 박시연이 키우고 있다. 현재 남편과 별거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시연은 2011년 결혼식을 치뤘다. 이후 2013년과 2015년 두 살 터울 딸을 출산했고, 아이와 함께 최대한 가정을 지키고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최근 성격 차이로 결국 이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최근 남편과 별거하면서 두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연은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으로 현재 ‘로맨스의 일주일3:여배우들’에 출연 중이다. 과거 드라마 ‘달콤한 인생’ ‘남자이야기’ ‘커피하우스’ 등에 출연해 온 바 있다.
[출처=가족액터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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