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굽는 대박 가게’가 화제로 떠올랐다.
17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의 ‘인생역전의 명수’ 코너에서는 부천 남부 자유시장 내 위치한 ‘옥돌구이김’이 소개됐다.
놀랍게도 이 곳은 월매출 4000~5000만원에 달한다. 하루에 찾아오는 손님만 약 200여명이다. 성공신화의 주인공은 이옥화 사장이다.
이곳의 대박 비법은 수정옥에 김을 구워내는 것. 높은 온도에서 재빨리 구워내야 하는 구이김의 특성상 이 수정옥이 500℃에 가까운 높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잘 깨지지 않아 위생상으로도 좋기 때문에 김 굽기에는 최적이다.
또한 이 집에선 좋은 김과 직접 짠 들기름을 사용하며 이옥화 사장만의 높은 온도에서 두 세 번만 뒤집어주는 기술을 통해 최상의 구이김을 만들어낸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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