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친동생 박태일이 화기애애한 남매애를 뽐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욕망아줌마 박지윤과 그의 남동생 박태일이 출연했다.
이날 박태일은 “박지윤과 어렸을 때 치고 박고 싸운 적이 많았다. 누나가 아프고 억울해서 우는 모습을 보고 나서 충격을 받았다. 저한테 누나는 항상 강한 존재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태일은 “이후 그때부터 누나가 시키면 심부름이던지 모든 다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지윤은 “정말 동생이 시키면 다 했다. 심지어 양말 벗겨달라고 하면 양말도 벗겨주고, 멀리 있는 동생 불러다가 리모콘 달라고 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택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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