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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중개 앱 ‘다방’, SBS 드라마 ‘딴따라’ 노출로 홍보 효과 ‘톡톡’





부동산 중개 애플리케이션 ‘다방’을 서비스 중인 스테이션3는 전속모델 혜리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딴따라’ 제작 협찬을 통해 자사 앱 트래픽이 30%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4일 방영된 5회에서는 정그린(혜리 분), 조하늘(강민혁 분) 등 등장인물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하는 과정에서 ‘다방’의 웹사이트와 앱을 활용하는 다양한 장면들이 방영됐다. 이후 약 3일간 앱과 웹사이트 트래픽이 30% 이상 상승하며 PPL(Product PLacement) 광고 효과가 나타났다는 회사 측 분석이다.



박성민 스테이션3 본부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하는 극 중 인물들이 실제 다방에서 방을 찾는 사용자와 비슷하기에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시즌 드라마 PPL을 비롯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부동산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으로 성장할 다방의 변화 모습을 전략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다방’은 현재 누적 앱 다운로드 700만건, 월간 사용자 수 200만을 돌파했다. 이번 제작 협찬을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2일까지 드라마 속 혜리가 사용하는 ‘다방’을 찾으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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