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이 조인성에게 고현정과의 결혼을 부추겼다.
21일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서연하(조인성 분)와 장난희(고두심 분)가 화상 전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완(고현정 분)이 서연하와 화상 전화하는 도중 장난희가 나타나 노트북 속 서연하와 인사를 나눴다.
이어 장난희는 서연하에게 “너 왜 우리 완이랑 결혼 안해?”라고 묻자 서연하는 “누나가 나 나이 어려 싫대요. 나도 애원하다 지쳤고요”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장난희는 “그러지 말고 그냥 넘어뜨려. 싱싱할 때”라고 서연하을 향해 파격적인 조언을 건넸고 박완은 웃음이 터졌다.
장난희는 계속해서 “우리 완이가 얼마나 예쁜지 아냐. 벗겨놓으면?”이라며 서연하에게 계속 장난을 쳤다.
장난희는 박완에게 노트북 앞에서 밀려나면서도 “사랑한다, 연하야. 보고 싶다, 연하야”라며 조인성에 애정을 표했다.
이에 서연하도 “네, 엄마. 저도요”라고 기분 좋은 애교를 선사했다.
[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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