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영국 브리스톨시에서 한 행인이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와 대표적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 찬성론자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이 입 맞추는 모습을 그린 벽화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 그림을 그린 화가 펠릭스 브라운은 국수적인 시각으로 포퓰리즘을 부추기는 두 사람을 함께 묘사해 다가올 브렉시트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브리스톨=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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