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선 특히 중남미의 도시·주택개발에 대한 협력과 함께 한국의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스마트 시티 수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국토부는 간담회를 계기로 한국의 도시개발경험을 중남미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미주개발은행(IDB)과의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협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작년에도 이와 같은 간담회를 통해 ‘콜롬비아 보고타 엘도라도 제2공항 배후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 중이다”라며 “앞으로 중남미와의 도시개발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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