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비아 인근서 보트 전복해 난민 100명 실종...30명 익사 추정

리비아 인근 해안에서 난민 보트 1척이 전복됐다. /출처=MBC방송캡쳐




리비아 해안에서 배가 뒤집혀 100여 명이 실종됐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국제이주기구(IOM) 관계자는 리비아 인근 해안에서 난민보트가 전복돼 선체에 갇힌 난민 100명 가량 실종됐다고 말했다. 이 보트엔 650여명이 승선해 있었고 그 중 약 560명이 구조됐다.

앞서 유럽연합(EU) 해군은 이 난민선의 전복으로 최대 30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해군은 지중해에서 밀입국 단속을 위해 ‘소피아’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



룩셈부르크 소속 정찰기는 이날 리비아 육지로부터 약 35마일 떨어진 곳에서 보트 1척이 뒤집힌 것을 발견했다. 대변인은 “이 보트에 사고 당시 100여 명이 탑승해 있었다. 일부는 구조됐지만 시신도 발견됐다”고 전했다.

/김진희인턴기자 jh694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