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 대통령 "에티오피는 혈맹…기업인들도 긴밀히 협력해달라"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포럼 강조

박근혜 대통령과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가 27일 오후(현지시각)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아디스아바바=연합뉴스




에티오피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7일(이하 현지시간) “양국은 혈맹관계이므로 양국 기업인들도 더욱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셰러턴호텔에서 열린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한국전 참전 등 혈맹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와 한국은 경협 잠재력이 크다”면서 양국 경제인의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한국무역협회와 에티오피아 상공회의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 대통령, 하이을러마리얌 더살런 에티오피아 총리와 양국 경제인 260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또 양국 경협의 구체적 방안으로 △교역 활성화와 투자 확대 △도로·교통·전력·토지관리 분야 협력 강화 △보건의료·기후변화 대응 협력 등의 전략을 제시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28일 오전 한국형 개발협력 모델인 ‘코리아에이드’ 사업 현장을 지켜본 뒤 오후에는 에티오피아를 떠나 우간다로 이동한다.

/아디스아바바=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