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원 교수는 국내 최고의 전통주 연구자로 유명하다. 그는 전통주 양조 기술의 발전과 전통주의 가치 향상을 위해 전국 각지의 독특한 누룩을 수집하고 분석해 활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양조 미생물 및 양조 소재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김계원 교수는 “우리의 전통문화·생물자원인 전통 누룩 유래 미생물의 과학적 재해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더 노력하라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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