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이 공대여신 시절을 공개했다.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출연해 뇌섹남들과 두뇌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대 기계공학과를 나온 소진은 “과에 선·후배 합쳐 1000명 정도 됐는데 그 중에 여자는 8명 뿐이었다. 예쁨 많이 받았다”고 대학 생활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소진은 “식권은 제 돈 주고 사본 적이 별로 없다. 고마웠다”라며 “MT에 가면 남자들이 공개 고백을 많이 했는데 민망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소진은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팬들 사이에서 ‘공대여신’으로 불린다.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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