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프랑수아 올랑드(왼쪽)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제1차 세계대전 중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베르댕 전투 100주년을 맞아 프랑스 두오몽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석해 포옹하고 있다. 다음달 23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 투표를 앞두고 유럽 분열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두 정상은 이번 만남에서 양국 간 화합을 과시하며 유럽 통합을 역설했다. /두오몽=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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