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노경은이 롯데에서 뛰게 됐다.
롯데와 두산은 31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는 노경은(32)을 영입하고, 두산은 고원준(26)을 데려가는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측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선발투수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노경은을 영입함으로써 팀 투수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자평했다.
한편, 노경은은 2003년 두산에 입단 후 267경기에 출전하여 722 1/3이닝 동안 37승 47패 7세이브 11홀드, 방어율 5.07을 기록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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