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박민지가 백화점 VIP 고객의 목숨을 구했다.
31일 방송된 MBC ‘다시 시작해’ 에서는 나영자(박민지 분)가 매장에서 쓰러진 재벌가 사모님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자는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여성 고객에게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해내며 의식을 되찾게 했다.
이후 강지욱(박선호 분)은 나영자를 사무실로 불러 “그분 한도그룹 사모님이다. 오늘 정말 대단한 일 했다”며 칭찬을 했다.
이에 나영자는 “의사에겐 사모님이든 아줌마든 똑같다”는 말을 하려다 황급히 거둬들였다.
이예라(고우리 분)는 나영자가 한도그룹 사모님을 살렸다는 사실에 질투했다.
MBC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다시 시작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