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문정희 시인, 아르헨티나 '국제 詩페스티벌' 초청

작년 조미희 시인 이어 2번째





문정희(사진) 시인이 제11회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시 페스티벌에 초청받았다.

문 시인은 7∼11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키르치네르문화센터에서 18개국 35명의 시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국제 시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이 페스티벌은 아르헨티나에서 작품을 쓰는 외국인 시인과 다른 국가에서 활동하는 시인을 초청해 시 낭송과 강연 등을 펼친다. 지난해 열린 제10회 페스티벌에는 아르헨티나 동포 시인인 조미희씨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초청됐다.



문 시인은 10일 오후 키르치네르문화센터에서 시 낭송을 한다.

전남 보성 출신인 문 시인은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서울여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9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후 시집 ‘꽃숨’ ‘혼자 무너지는 종소리’ ‘아루내의 새’ 등의 시집과 ‘사색의 그리운 풀밭’ ‘사랑과 우수의 사이’ 등의 수필집을 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