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6개 시가 반발하고 있는 지방재정 개혁에 대해 “특정 지방자치단체의 과도한 특례를 폐지하는 것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수원·용인 등 6개 시장들의 1인시위 등을 겨냥해 “일부 지역에서 근거 없는 주장을 하면서 국민에게 과도한 불안과 오해를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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