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육아대디’ 박건형이 희망 퇴직을 권고 받았다.
6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육아 휴직을 한 김재민(박건형 분)이 희망 퇴직을 권고받고 분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재민은 아들이 아파 응급실을 다녀왔고 아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자신을 탓했다.
게다가 미팅 건으로 회사에 출근한 김재민는 권차장에게서 희망퇴직 신청서를 건네 받았다.
권차장은 “육아 휴직자가 있으니 당연한 거 아니겠냐. 회사에서 쓰라고 하면 쓰는 거지. 싸인하고 갖고와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민은 “육아 휴직자가 왜 희망 퇴직 1순위냐”며 분노했다.
[사진=MBC ‘워킹맘 육아대디’ 방송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