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2’가 종영되고, 후속으로 ‘삼시세끼’가 전파를 탄다.
7일 ‘삼시세끼’ 관계자는 복수의 연예 매체를 통해 “‘신서유기2’가 오는 17일 1회 연장된 9회로 종영한다”며 “후속 프로그램은 ‘삼시세끼’다”라고 발표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삼시세끼’는 오는 7월 1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서유기2’ 마지막 방송과 ‘삼시세끼’ 첫 방송 사이인 오는 24일 방송분 편성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농촌·어촌 촬영지, 출연자 라인업 등 현재 공개할 수 있는 건 없다”고 언급했다. ‘삼시세끼’ 새 시즌은 나영석 PD가 제작을 총괄하고 이진주 PD가 공동 연출하며 차승원과 신호준이 출연을 결정했다.
앞서 삼시세끼 정선편은 지난해 9월 11일 종영했고, 어촌편은 지난해 12월 11일 종영한 바 있다.
한편 ‘삼시세끼’ 시즌3에 차승원 신호준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해진의 출연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tvN ‘삼시세끼’ 시즌2 스틸컷]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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