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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타임세일’ 도입…숙박비 최대 ‘반값’ 할인

공실율 낮추고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와 제휴 점주 모두에 이익

여기어때가 국내 숙박 온·오프라인연계(O2O) 서비스로는 처음으로 ‘타임세일’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임세일은 숙박 제휴점이 직접 객실 할인율을 선택해 내놓고, 사용자는 파격적인 가격에 이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타임세일을 통해 중소형호텔 제휴점은 여기어때를 통해 스스로 지정한 시간대의 할인가격을 고객에게 자유롭게 제공할 수 있다. 여기어때가 최근 타임세일을 시범 운영한 결과 기존 가격 대비 최대 50% 저렴한 깜짝 할인 객실이 등장하기도 했다.

타임세일은 제휴점들의 공실이 고객과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만들어졌다. 공실율을 획기적으로 줄이면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된다. 고객 입장에서도 여기어때에서 객실 할인 상황을 한 눈에 확인하고 혜택을 챙길 수 있어 유익하다.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한 뒤 중소형호텔 정보 목록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 후 결제 시 적용된 할인율만큼 정가에서 자동 차감된다. 시간대별로 타임세일 적용 업체가 다르기 때문에 특가행사 중인 숙박업소를 골라 예약하면 된다.

문지형 여기어때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타임세일은 저렴하게 숙소를 이용하려는 사용자와 공실을 줄이려는 숙박업주 모두에게 이득인 기능”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어때는 지난 4월 숙박업소가 자체적으로 제휴점 이벤트를 홍보할 수 있는 이벤트존을 열었다. 이벤트존은 적립, 객실UP, 선물제공 등 11개 카테고리에서 제휴점주가 원하는 프로모션 정보를 선택 및 노출하는 형태로 제공된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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