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은 DMC창업센터 제9기 입주기업을 다음달 11∼22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품·시각·환경·멀티미디어·영상디자인·정보기술(IT)·사물인터넷(IoT) 등 디자인 관련 모든 분야의 기업이다. 창업 5년 이내의 서울시 소재 1∼5명 규모 디자인 기업과 디자인 협동조합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입주기업에 임차료와 임차 보증금을 전액 지원해 개별 창업공간과 공용 지원시설을 제공한다. 경영평가와 컨설팅·홍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경영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신청과 관련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153-7174∼6)로 문의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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