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안동 타이어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한 타이어가게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가게 안 타이어 등이 불에 탔으며, 주민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어 타이어가게 옆 주상복합 아파트와 건물에 있던 수십여명이 긴급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주현정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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