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교사해외경제시찰’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사들이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도시계획관 견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초청한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7박8일 동안 상하이도시계획관, 베이징현대자동차 공장 등 중국의 산업 현장과 관련 시설 등을 시찰한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교사들이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한 중국 경제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낀 것을 밑거름 삼아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이 1989년부터 실시한 해외경제시찰에는 올해까지 총 2,377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사진제공=두산연강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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