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딕’ 양세형이 입담을 뽐냈다.
양세형은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의 제작발표회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양세형을 비롯해 ‘모비딕’을 총괄하고 있는 박재용CP와 방송인 홍석천, 개그맨 조세호, 이용진, 남창희 등이 함께 참석해 진솔한 입담을 공개했다.
양세형은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는 질문을 받고 “대세, 대세 그렇게 말씀해주시는데 그런 것은 없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세형은 “잠깐 나오는 재미있는 그림들 때문에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곧 원점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세형은 “대세에 신경쓰는 것 보다는 즐기면서 일하자는 생각이기 때문에 주변의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내고 싶다”고 언급했다.
조세호 역시 양세형에 대해 “양세형의 콘텐츠를 보면 나라면 못 하는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부분이 있다. 후배 동생이지만 거침없는 자신감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20일 공개되는 ‘양세형의 숏터뷰’에서 사회 저명인사들과의 5분 남짓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세형의 숏터뷰’ 첫 손님으로는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섭외해 화제몰이 중.
‘양세형의 숏터뷰’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SNS와 네이버TV캐스트 등에서 전파를 탄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양세형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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