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패션 디자이너이자 모델, 블로거인 하나 타지마(Hana Tajima)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한국에서도 출시한다.
일본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하나 타지마는 전통적인 가치를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인물이다. 여성을 위한 편안한 옷을 선보이는 디자이너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유니클로는 지난해 F/W 시즌부터 하나 타지마와 함께 라이프웨어 콘셉트로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를 갖춘 여성용 제품들을 선보이는 중이다.
세 번째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처음 출시되는 ‘하나 타지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편안함을 선사하는 유니클로의 뛰어난 소재와 하나 타지마의 세련된 감성이 특징이다. 입는 사람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 깊은 슬릿과 여유로운 실루엣 등 심플하지만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재킷과 블라우스, 튜닉 등 상의 제품들과 이지 팬츠 및 롱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유니클로의 ‘하나 타지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중앙점과 온라인 스토어(www.uniql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