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홍은희가 박건형과 신은정의 불륜을 의심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이미소(홍은희 분) 윤정현(신은정 분)과 남편 김재민(박건형 분) 불륜을 의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미소는 남편 김재민과 윤정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이미소는 두 사람이 바람을 피운다는 소문이 있다는 주예은(오정연)의 말을 떠올렸고 한참을 홀로 거리를 걸으며 전화를 받지 않았다.
결국 이미소는 길에서 만난 옥수란(이경진 분)과 함께 찜질방에서 잠을 잤다.
다음 날 김재민은 이미소에게 “걱정되서 한숨도 못 잤다. 어디있었냐”며 “나도 은솔 엄마가 줌마렐라인 거 어제 알았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미소는 “몰랐으면 평생 비밀로 하려고 했냐”며 “우연이 겹치면 필연된다는 말 모르냐. 처음부터 말해주지 그랬냐. 당신이 다 망쳤다”고 김재민을 원망했다.
[사진=MBC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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