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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의장 선거 금품 의혹..경찰 수사

고흥군의회 의장 선거에서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제7대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의원들을 포섭하려고 금품이 오갔다는 소문이 있어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실제로 돈이 오간 것이 아니라 표를 얻기 위해 돈을 주려고 의원들을 포섭하려 했다는 소문이 있어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서민준기자 morand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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