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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향기/한양도성] <46> 인왕산구간 성곽

인왕산 구간 성곽




바위투성이의 인왕산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이다. 치마바위·선바위·기차바위 등 이름들도 정겹다. 한양도성 순성(巡城·성곽 따라 돌기)은 인왕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강북삼성병원 뒤쪽의 서대문 터에서 윤동주문학관·창의문까지 4㎞ 정도 거리로 일반적으로 2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서울의 전경은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왕산이 여전히 낯선 이유는 아픈 현대사 때문이다. 1968년 1·21 사태로 출입이 통제되다가 1993년에야 개방됐다. 수도 서울(주로 청와대)을 지킨다며 문화재를 깔고 앉은 군부대 막사와 초소들도 불편함을 준다. 사진은 인왕산 중턱에서 남산 쪽으로 바라본 성곽 모습이다. 장마로 하늘은 우중충하다. /글·사진=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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