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3일 히말라야 도보 여행을 떠났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이번 주 귀국한다.
YTN 보도에 따르면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문 전 대표가 7월 초순에 돌아오겠다고 한 만큼 이번 주 입국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다만 정확히 언제 입국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출국한 지 약 한 달 만에 입국하는 것으로 문 전 대표가 귀국 후 앞으로 대권 행보를 본격화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문 전 대표는 네팔에서 지진피해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히말라야 도보 여행을 한 뒤 인접 국가인 부탄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정기자 kacy95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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