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금요일인 8일 전국이 구름 많고 오후에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보도했다.
또한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남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제주도는 오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앞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서는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관측됐다.
한편 기상청은 “오후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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