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래부 직원 잇단 구설에 최양희 "진심으로 사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1일 부처 소속 공무원이 연루된 논란들과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 과장급인 4급 공무원이 경찰의 유흥업소 성매매 단속에서 적발돼 검찰 수사를 받고 한 사무관은 프랑스 출장 중 산하기관 직원에게 아들 숙제를 시켜 갑질 논란을 빚자 사과에 나선 것이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래부 장관으로서 재차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타의 모범이 되는 청렴기관으로 환골탈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저를 포함한 미래부 전 직원들은 ‘더 이상 이런 일이 재발해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일하는 방식을 전면 혁신하겠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전경석기자 kada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