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의 몽베르CC는 이달 말까지 엑스골프를 통해 예약할 경우 주중은 10만~12만원, 주말은 15만~18만원 선으로 여름 그린피보다 1인당 2만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강원 홍천의 비콘힐스는 주중 6만3,000원부터, 주말은 8만1,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또 7월 한달간 매주 월요일에 여성 이용객에게 1만원을 할인해주며 남녀 커플로 구성된 4인 팀의 그린피를 내려받고 생일자에게 그린피 면제권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양한 지역 골프장의 1박2일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전북 고창CC는 8월 말까지 4인 예약 1박2일 팀에게 1명의 상품가를 면제해주고 이너웨어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1박2일 고객에게 현장에서 시원한 캔맥주를 제공한다.
제주 골프투어도 이벤트가 많다. 제주 해비치CC는 엑스골프를 통해 예약하면 36홀 그린피와 리조트 숙박, 조식, 셔틀버스 이용료를 포함한 가격이 22만원부터다. 핀크스CC도는 36홀 그린피와 호텔 숙박, 조식을 포함해 26만9,000원이며 수영장과 온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에버리스, 세인트포, 라헨느 등에서도 골프투어 이용고객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544-9017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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